중소기협중앙회는 미혼여성근로자 아파트 건립승인을 받고도 아직까지
착공치 못한 5백20가구분에 대해 승인을 취소키로 했다.
기협은 19일 이틀 11개사업주 대표를 불러 이같은 방침을 통보했다.
승인을 받고도 아직 착공치 못한 이유는 대부분 부동산가격의 폭등으로
부지확보가 어렵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혼여성근로자 아파트는 지난해말까지 모두 3천3백86가구가 완공됐고 1천
2백33가구는 공사중, 1천2백45가구는 설계중에 있다.
미혼여성근로자아파트는 중소기업자 3인이상 사업주가 단체를 구성, 신청
하면 가구당 5백80만원의 정부무상보조와 국민주택기금에서 9백만원을 융자해
주고 있다.
국민주택기금융자는 연리 3%에 10년거치 20년분할상환 조건이다.
올들어 이 아파트건립을 신청한 사업주단체는 5개로 모두 3백50가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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