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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경 = 7 5 3
<> 종 합 = 7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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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심리가 실종된채 주가가 일방적으로 밀리는 맥빠진 증시가 지속되고
있다.
주초인 18일 증시는 이렇다할 루머하나 찾아 볼수 없는 짜증스러운
분위기가 짓누르는 가운데 주가는 내리막 급류를 타고 전업종에 걸쳐
맥없이 밀려 종합주가지수 760선마저 무너졌다.
*** 전업종 하락...17P 빠져 ***
정부의 하반기 경제긴축운용방침에 따른 통화환수 우려, 여야영수
회담의 공전에 의한 정국불안감등이 겹쳐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되면서
거래량도 평일수준에 크게 못미치는 6백10만주에 그쳤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17.68포인트 하락한 756.39를 기록했다.
증시안정기금은 이날 후장중반에 금융 제조 석유화학 건설등의 업종에
2백억원 정도의 매수주문을 냈으나 별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전장동시호가때부터 전일대비 5.63포인트 하락, 770선이 무너진
수준에서 시작된 주가는 장중내내 단 한차례의 반등 없이 낙폭을 계속
넓혀 전일대비 12.55포인트 하락한 종합주가지수 761.52로 760선을
가까스로 지켜낸 가운데 전장을 마감했다.
*** 증안기금 개입도 역부족 ***
후장들어서도 하락세가 지속되던 주가는 중반무렵 전장에 침묵을
지켰던 증안기금의 개입으로 낙폭이 줄어드는듯 했으나 이후 늘어나는
"팔자"물량을 감당하지 못하고 다시 종합주가지수 760선이하로
가라앉았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 해상운수업종만 업종지수가 전일대비 0.69포인트
올랐을뿐 전업종이 내림세를 보였으며 금융 어업 무역 종이업등의
낙폭이 비교적 컸다.
이날 한경평균주가는 전일대비 5백36원이 내린 2만4천34원을 기록했으며
한경다우지수도 13.75포인트 떨어진 753.60을 보였다.
오른종목은 상한가 5개등 30개에 그쳤으며 내린 종목은 하한가 73개를
포함, 7백26개나 됐다.
신평200지수는 전일대비 30.67포인트 내린 1,477.51을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1천28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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