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90회계연도중(90.4-91.3) 생명보험산업의 성장세는 지난 89회계
연도보다 다소 둔화돼 수입보험료는 15조원, 총자산은 29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 보험료 수입 15조, 전년비 23.9% 증가 그칠듯 ***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27개 생보사가 예상하는 금년도 보험료
수입은 총14조7천억원수준으로 전년도의 11조8천6백56억원보다 23.9%
(조8천3백44억원)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생보업계가 전망하는 금년도의 보험료수입 신장율은 전년도 성장율
27%에 비해 3.1% 포인트가 낮은 것이다.
이중 6대 생보사의 보험료수입 예상치는 삼성생명 4조4천억원, 대한
교육보험 3조원, 대한생명 2조6천억원등 모두 13조4천억원으로 전체
수입보험료의 91.2%를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같은 점유율은
지난 88년도의 98.8%는 물론 지난 89년도의 94.2%보다도 3%포인트가
떨어진 것이다.
이밖에 합작사, 지방사, 내국사등은 전년도의 2천억원수준씩에서
금년도에는 4천억-5천억원의 보험료수입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생보사의 총자산규모는 금년도말에 28조8천억원으로 전년도말
(22조4천8백7억원)보다 28.1%인 6조3천1백93억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
성장속도가 전년도의 32%에 비해 3.9%포인트 떨어질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별로는 6대 생보사가 27조2천억원으로 전체의 94.4%를 점유할
것으로 예상됐고 그외 합작사, 지방사가 4천억-6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