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온두라스,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과테말라등 중미5개국
대통령들은 중미 정상회담 이틀째인 17일 이 지역의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평화를 정착시킬수 있는 경제재건방안에 대한 합의에 근접했다.
파나마 대통령도 옵서버 자격으로 참석한 이번 정상회담에서 알프레드
크리스티아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우리는 경제문제에 대해 상당한 진전을
이룩했다"고 말했으며 비니시오 세레소 아레발로 과테말라 대통령도 각국
정상들이 "정치적 합의에 도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 EC와 유사한 중미경제공동체 결성의제도 포함 ***
세레소 대통령도 전날 개막연설에서 "과거 빈곤과 불의, 정치/사회적
이견이 정적의 실종이나 분쟁, 사망/암살로 해결됐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는 이같은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또 EC(유럽공동체)와 유사한 중미경제공동체 결성을
비롯, 집단 시장 경제 개선등을 주요 의제로 하고 있는데 참석자들은 역내
자유무역 및 새로운 시장개척 문제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고 전했다.
이들 정상들은 18일 과테말라를 방문하는 제임스 베이커 미 국무장관과
회동할 예정인데 관리들은 베이커가 이 지역에 대한 일본, EC와의 공동지원
이나, 무역, 투자 등에 관한 제안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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