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동독과 루마니아의 전 정권으로부터 농축우라늄과 전문가를
지원받아 곧 핵무기를 제조할 단계에 와있으며 이같은 사실을 소련측이 최근
미국에 통보해주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지가 런던발로 17일
보도했다.
*** 동독, 루마니아 전 정권 핵제조기술 제공 ***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일단의 소련관리들의 말을 인용, 북한과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 역시 동독과 루마니아 전 정권의 지원으로 핵무기를
제조할 준비를 갖추었으며,소련은 이 사실을 미국에 통보해주면서 미국의
북한에 대한 핵무기제조능력판단을 수정하도록 권고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소련이 미-소간의 협조체제 강화를 위해 이같은 정보를 미국에
제공해 주었으며, 소련은 북한이 6개월이내에 핵무기를 제조할수 있게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함께 서방기업들로부터도 민감한 기술을
제공받았으며 그 루트 역시 도독과 루마니아를 통해서였다고 이 신문은
아울러 말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