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컴퓨터는 출장용 가방에 간단히 휴대할 수 있는 국내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노트북형 퍼스널컴퓨터 (모델명 NPC 286)를 개발, 곧 시판할
예정이다.
효성컴퓨터측은 순수 국내 기술로는 처음으로 개발된 이 컴퓨터가
무게 2.95kg, 크기는 2백62 x 2백36 x 41.5밀리미터의 미니 컴퓨터로
내장 배터리로 3.5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효성컴퓨터는 이 제품을 오는 7월 대미수출을 시작하고 9월까지는
한글화된 제품개발을 완료해 국내시장에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