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입주업체들에 국내외 특허정보 및 무역동향등 산업정보를 제공키 위해
주요 공단본부에 설치돼 있는 정보자료센터가 입주업체들의 무관심으로 방치
되고 있다.
*** KIET/KOTIS 라인등 이용건수 거의 없어 ***
15일 반월 및 구로공단 본부에 따르면 이 센터를 이용하는 입주업체수는
거의 없어 산업연구원이 제공하는 정보라인인 KIET 라인과 무협이 제공하는
KOTIS 및 각 기관에서 송달돼 온 기술정보등이 사장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반월의 경우 KIET라인과 무역협회가 온라인 방식으로 제공하는 KOTIS가
설치돼 있는데도 이용건수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는 입주업체들의 산업정보에 대한 인식부족과 공단 및 정보제공기관의
홍보미비 때문인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그런데 KIET라인은 산업연구원부설 기술정보센터의 주컴퓨터와 연결, 국내
외의 특허상황에 이르기까지 1천만건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KOTIS는 수출입
정보를 받아볼수 있도록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