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연합회(회장 박상규)는 알루미늄난방용방열기를 공공기관에
신규납품키로 하는등 연말까지 공동구판사업을 대폭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14일 비철연합회는 동구지역으로부터 동설및 알루미늄설의 직수입추진을
계기로 회원기업을 위한 공동구매및 판매사업을 지난해 실적보다 38%나
늘린 5백90억원규모로 확대키로 했다.
특히 연관 땜납등 접속자재의 품질을 향상시켜 전기통신공사 납품을
늘리고 알루미늄창호의 주택공사납품을 확대하는 한편 알루미늄방열기를
국방부에 신규납품토록 하는등 총55억원규모를 단체수의계약으로 납품키로
했다.
또 국내구매가 가능한 아연괴의 월간구매량을 8백톤으로 늘려 지방기업에
까지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비철연합회는 지난해보다 주석 동설 전기동 아연괴등 4개원자재의
공동구매량을 50%이상 늘리기로하고 이를위해 50억원의 공동사업비를
투입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