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은행들은 앞으로 인력부족과 유럽은행들의 도전으로 어려움을
겪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
스위스의 경영컨설턴트 업체인 에곤젠더 인터내셔널이 12일 밝힌
"아시아 은행가들에 대한 설문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30개국의 응답자
1백64명중 90%가 은행의 전문인력 부족사태를 우려했다.
이들은 또 유럽은행들의 진출로 아시아은행들의 영업신장률은 올해
다소 위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의 전문인력부족현상은 아시아국가들중에서도 특히 인도네시아
대만 홍콩 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심각할 것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