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그룹이 최근 전/현직임원들의 친목도모를 위해 "우인회"라는
모임을 결성, 큰 규모의 사무실을 화합공간으로 제공해 재계의 화재.
*** 대우재단 빌딩내 2백8평 규모 ***
대우는 8일 대우재단빌딩에서 김우중 회장을 비롯한 그룹운영위원
사장단및 전/현직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우회장창립기념모임을
갖고 전대우 자동차사장 이경식(전금융통화위원)씨를 초대회장으로
추대.
대우재단빌딩내에 마련된 우인회사무실은 5-15평 규모의 개인및
공동사무실 9개와 시청각실 휴게실 멤버십바등의 부대편의 시설을
갖춘 총2백8평규모로 일반적인 친목모임장소치고는 대규모.
우인회의 성격은 그동안 다른 회사등에서 보듯 연례적인 단순한 모임과는
달리 전/현직임원들이 일정한 공간에서 부담없이 만나고 또 그룹발전과
성장에 대한 조언과 의견을 수렴하는 모임이라는데 특징이 있다.
대우가 이 모임을 결정하게된 배경에는 창립20주년인 지난 87년부터
임기를 마치고 떠나는 임원들이 늘어남에 따라 회사차원에서
재임중 노고에대한 보답이 필요하다는 김회장의 뜻이 반영됐다는 것.
이 모임은 전직 3백30명 현직 3백70명등 총 7백명을 회원으로 출범
했는데 앞으로의 운영방향및 활동과 관련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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