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의 2차 가공품인 프리믹스류의 수출이 크게 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제일제당 대한제분등 프리믹스메이커들은 올들어
지난 3월까지 9천 1백 40여톤 4백 52만여달러어치를 수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천 4백 30여톤 2백 42만여달러에 비해 86.8% (금액기준)의
신장세를 나타냈으며 이런추세로 간다면 상반기까지는 1천만달러 수출은
어렵지 않을 전망이어서 지난해에 비해 2배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처럼 프리믹스류 수출이 크게 늘고 있는 것은 주수출대상국인 일본에
대한 미국산 제품의 수출이 줄어듦에 따라 국산제품이 이를 대체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프리믹스란 방이나 과자 케익등을 만드는데 필요한 주원료인
밀가루에 설탕 유지 분유 소금 달걀등을 미리 혼합시켜 놓은 제품이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