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력자원부는 자가 발전시설로 전기를 사용하고 있는 섬지방 주민들의
전기사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전으로 하여금 도서 자가 발전
시설에 대한 순회점검 보수를 실시토록 했다.
4억7천2백만원의 예산으로 6개 수리반을 동원, 오는 11월까지 1백89개
섬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순회 점검 보수에서는 발전기및 배전산로에
대한 수리는 물론 주택내의 불량 전선 교체, 스위치및 가로등 신설,
수리등 전기시설 전반에 대한 무상수리와 시설운영 관리방법에 대한 교육
등을 하게 된다.
한편 동자부는 5백호미만의 소규모 도시는 낙도 주민에 대한 봉사차원
에서 앞으로도 계속 무상으로 순회 점검보수를 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