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은 오는 15일께 청와대에 평민당 김대중총재와 단독회담을
갖고 미일소등 3개국 지도자들과의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경제난국등
국내 정치 경제문제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 임시국회운영, 광주보상법등도 논의할듯 ***
민자당은 노대통령이 8일하오 귀국함에 따라 오는 15일께 총재회담을 개최
키로 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평민당측과 구체적인 절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당합당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여야총재회담에서는 한/일, 한/소,
한/미 정상회담등 노대통령이 정상외교결과를 토대로 초당적인 차원에서의
외교협력방안을 비롯 북한의 변화에 대비한 국내정;안정문제등을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회담에서는 오는 18일께 소집될 임시국회운영과 광주보상법, 국가
보안법, 안기부법등 쟁점법안에 대한 처리문제, 국회상임위원장 선출
문제와 함께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정치권의 노력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권은 이번 회담의 의제를 제한하지 않고 <모든현안>을 논의
할수 있다는 입장이고 평민당측도 여야총재회담에서 의원내각제 개헌
문제와 3당통합취소및 국회해산/조기총선문제등을 거론한다는 방침
이어서 정치현안도 광법위하게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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