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입북사건과 관련, 국가보안법위반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문익환(72),
유원호(60)피고인등 2명에 대한 상고심 선고공판이 8일 하오1시 대법원
형사3부(주심 김용준대법관) 심리로 열린다.
문피고인등은 1심인 서울형사지법에서 각각 징역10년, 자격정지10년을,
2심인 서울고법에서 징역7년에 자격정지 7년을 선고받고 항소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