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타치사가 세계최고속의 대형컴퓨터를 개발했다고 7일 발표했다.
히타치는 이번에 개발한 대형컴퓨터 신제품 M-800시리즈가 초당 1억5천
백만회의 명령어를 처리할수 있는 성능 (1백56MIPS)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히타치의 기존최고속 제품의 처리속도 80MIPS, 미IBM사의 1백22
MIPS보다 훨씬 빠른 것이다.
히타치는 이 제품이 IMB사 대형컴퓨터와 호환성이 있으며 오는 9월부터
출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