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과 역사적 정상회담을 마친 노태우 대통령은 6일
새벽 1시30분(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를 출발, 이날 상오 6시10분(한국시간)
위싱턴 앤드루스 공항에 도착, 1박2일간의 워싱턴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노대통령은 6일 상오 (한국시간 밤 10시) 퀘일 미부통령이 주최하는 조찬에
참석한뒤 상오 10시(한국시간 밤 11시)부터 백악관에서 부시 미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관심사에 대해 논의한다.
노대통령은 지난 1년 사이 세번째인 한미정상회담에서 지난 5월24일 일본
방문, 미일관계, 미소정상회담, 한소정상회담 결과를 토대로 양국간 긴밀한
협력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다.
노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을 마친뒤 수행기자 및 워싱턴특파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후 귀국길에 올라 호놀룰루에서 1박한뒤 8일 하오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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