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환율이 오름세 출발을 계속했다.
5일 은행간 거래에서 대미원화환율은 이날 아침 금융결제원이 고시한
매매기준율 7백13원10전보다 50전 높은 7백13원60전에서 첫 거래가
이루어졌다.
이후 한때 7백13원40전까지 내려갔으나 10시25분 현재 다소 오른
7백13원70전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 무려 1원60전이나 급등함에 따라 오늘은 다소 오름세가
주춤할 것으로 외환전문가들은 예상했다.
한편 지난 5월30일 이래 급락세를 보이던 대일원화환율은 오늘 급등,
전일보다 2원27전이 높은 4백68원22전에 거래되고 있다.
<> 매매기준율 (1달러) = 713.10 (711.50)
(1백엔) = 468.22 (46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