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신규상장 21종목 수익률중 조립금속 78/건설 58%로 높아
건설업종의 투자수익률이 타업종에 비해 두드러지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부국증권분석에 따르면 한주전자 신화등 기업공개를 통해 올들어
새로 상장된 21개 종목의 공모주 발행가와 5월31일 종가를 비교 분석한
투자수익률은 평균 38.6%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를 업종별로 보면 조립금속업종은 78.1%, 건설업은 57.9%를 각각
기록해 평균을 훨씬 웃돌면서 섬유(36.8%) 제지(35.2%) 금융(27.5%)등에
비해 절대적인 수익률 우위를 보였다.
개별종목별로는 한주전자가 1백23%로 최고 주가수익률을 기록했고
다음으로 성문전자학(84.4%) 신화(70.7%) 한국케이디케이(67.3%)순이다.
이밖에 21개 종목가운데 동원탄좌와 미원통상은 5월31일 종가가
발행가를 밑돌아 각각 6.8%와 5.3%의 마이너스수익률을 나타내
발행가산정에서의 문제점이 노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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