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 수십억회의 추론을 할수있는 지능형컴퓨터가 국내에서 개발된다.
*** 데이터 음성 영상 등 처리할 수 있어 ***
4일 과기처는 이달부터 96년까지 7년간 모두 8백20억원을 들여 데이터
음성 영상등을 처리할수 있는 지능형컴퓨터를 독자 개발키로 확정했다.
이의 개발에는 한국전자통신 연구소를 중심으로 학계및 산업체가 참여
하여 대학이 핵심기술, 관련 기업이 소프트 웨어개발을 맡고 전자통신
연구소와 컴퓨터업체가 컴퓨터설계및 상품화를 하게 된다.
*** 수백만회의 추론 가능한 설계 3년안에 완성 ***
정부와업계는 금년중 10억원을 들여 수백만회의 추론이 가능한 지능형
컴퓨터의 설계에 나서 빠르면 3년안에 이를 완성하고 2단계로 92년부터
5년간 7백억원을 투입, 지능형컴퓨터의 상품화를 끝낼 계획이다.
*** 신경회로망 기술채용 1천개이상 처리장치 사용 ***
정부는 4백70억원, 민간 3백50억원씩 개발비를 분담할 지능형컴퓨터는
1천개이상의 처리장치를 사용하며 사람의 신경구조를 모방한 신경
회로망 기술을 채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