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주간(5월28일-6월2일) 증시는 한소정상회담 개최라는 대형
호재가 폭발적으로 출현한데 힘입어 거의 전업종이 오르는 강세장을
나타냈다.
대미실업 1신주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주중 권리락된 나산
실업이 가장 많이 떨어졌다.
거래량에서는 제조업종중 주가가 비교적 싼 통일이 시중은행주를
제치고 1위를 차지,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말 유/무상증자를 발표한 대미실업은 1신주가 19.3% 오르면서
주가상승률 1위를 기록했으며 보통주는 17.6%로 3위를 차지했다.
주가상승률 2위는 어업종목인 삼호물산 1우선주가 소련특수기대와
구주와의 가격차를 발판으로 18.4%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