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OE (시카고옵션거래소) 와 신시내티증권거래소가 컴퓨터를
통한 24시간 선물매매거래를 추진하고 있어 관련업계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컴퓨터매매시스템은 지난해 2월 CME (시카고 상업거래소) 가
글로벡스를 선보인데 이어 CBOT (시카고상품거래소) 도 CME에 주도권을
뺏기지 않기 위해 오로라 EOS를 개발하고 나선 것.
이에 따라 시드니선물거래소가 CME의 글로벡스시스템에 참여를
모색한 가운데 상대적인 열세에 놓인 CBOE가 신시내티 증권거래소와
주식선물과 옵션의 24시간 거래를 추진하고 있어 세계선물시장에
바야흐로 컴퓨터매매시스템도입붐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