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2일 최근 3-4인조 떼강도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것과 관련, 일선
경찰서는 즉각 범죄대책을 수립, 범인검거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일제히
지시했다.
서울시경이 이날 일선서에 내려보낸 "특수강도사건 (3-4인조) 분석및
대책하달"에 따르면 아침 7시부터 하오6시사에는 주택침입강도가 가장많고
주로 열린 문을 통해 침입, 넥타이 스타킹 테입등으로 손박을 묶은뒤
금품을 빼앗거나 피해자를 인질로 잡고 예금을 인출해 달아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자정부터 아침 7시사이에는 차량을 이용한 노상강도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수법으로는 <>취객을 상대로 한 노상퍽치기 <>훔친 택시를
이용한 승객상대및 교통사고 위장 <>사무실금고털이 등이 대부분이었던
것을 나타났다.
이와관련 경찰은 지난달 17일 수사본부까지 설치한 현대약품 사무실금고
털이강도와 강남등지에서 잇따라 발생한 절취택시이용 승객가장강도사건의
범인을 검거하는 경찰관에게는 1계급 특진과 함께 1백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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