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중 발행될 회사채 규모는 6천8백72억원으로 확정됐다.
1일 증권업협회는 기채조정위원회를 열어 증권사들의 6월중 회사채
발행신청분 2백40건 9천2백98억원중 2백14건 6천8백72억원을 발행하도록
승인했다.
이같은 발행승인 규모는 지난 5월의 승인액 3천9백49억원에 비해 74%
증가한 것으로 이는 정부가 기업들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중소기업
발행분과 대기업 차환분이외의 회사채 발행을 억제했던 당초의 회사채
발행제한 방침을 다소 완화, 이번달부터 대기업의 시설자금 조달을 위한
회사채 발행도 허용했기 때문이다.
이달중 발행되는 회사채중 발행규모가 큰 것은 <>(주)대우 3백억원
<>삼성전자 3백억원 <>한양화학 2백억원등이다.
채권종류별로는 보증사채가 4천3백97억원으로 전체의 64%를 차지,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무보증사채 1천6백30억원(24%) <>전환사채(CB)
7백80억원(11%) <>옵션부사채 50억원(1%)의 순이다.
한편 회사채의 자금용도별로는 <>시설자금이 2천8백19억원으로 전체의
41%를 차지했으며 <>차환은 2천3백51억원(34%) <>운영자금 1천7백2억원
(25%)에 각각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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