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구공체)로부터 반덤핑조사를 받아온 한국산 앨범의 덤핑마진율은
9.3-16.2%인 것으로 나타나 EC지역 수출 앨범가격 인상폭이 이같은 수준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한국업체가 제시한 덤핑마진율 상쇄선에서 결정 **
31일 무공브뤼셀무역관 보고에 따르면 EC집행위윈회는 한국산앨범의
수출가격인상폭을 한국의 관련업체들이 제시한 덤핑마진율을 상쇄하는
선에서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한국업체들이 제시한 덤핑마진폭은 9.3-
16.21%로 나타나 결국 이 선에서 앨범수출가격의 인상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
올해 1.4분기중 우리나라 업체의 EC지역 앨범수출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감소한 3백97만7천달러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