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이 예상되었던 국내경제가 지난 1/4분기중 10.3%의 높은 실질성장을
나타냈다.
물론 건설업과 내수부문이 생산과 지출면에서 상장을 주도해 구조적 취약
성이 없는것은 아니다.
그러나 2/4분기는 가능성이 커보인다. 우선 그동안 수출부진의 요인이
되었던 엔화강세가 수그러 들었고 1/4분기중 제조업중 제조업의 설비투자가
크게증가해 2/4분기중의 성장잠재력을 키웠다.
이와아울러 4,5월중 있었던 정부의 경기 활성화대책및 부동산 투기억제책이
점차 실효를 거둘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초여름이 다가오고 있건만 주식시장은 아직도 길고 긴 동면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각지수대별로 포진하고 있는 물량압박, 자금의 만성적인 부족, 정치의
불안 등 수 많은 악재속에서 경기회복 사인이 주식시장을 밝히는 등불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