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산업평화특별대책반(반장 정동우 노동부차관)은 30일 회의를 열어
노사분규의 취약요인을 사전에 발굴, 제거하고 노사화합 분위기를 조성하는등
하반기 노사관계 주요대책을 확정, 추진키로 했다.
*** 금년도 노사분규 안정세 유지 ***
대책반은 이날 회의에서 하반기주에도 현재의 안정분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6월이후엔 노사화합분위기를 조성, 분규 후유증을 조기에 수습
하는 한편 분규다발 업체에 대해선 분규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동시
현대적 노무관리기법을 도입, 분규재발을 방지키로 했다.
대책반은 이와함께 주요 외국의 성숙한 노사관계 실상을 적극적으로 홍보,
합리적인 분규재발을 방지키로 했다.
대책반은 그동안 총 13회에 걸쳐 회의를 갖고 취합한 각종 노사문제, 임금
추진, 근로자복지, 노사관계 안정분위기조성등 46개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기획원등 관계부처와 함께 추진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부는 대책반회의 보고자료를 통해 올해 노사분규발생건수는 1백90건
으로 작년 동기의 20%수준에 불과하고 교섭타결 임금인상률도 작년의 절반
수준인 8.5%에 그치는등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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