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4/4경기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5천억원을 증액시킨
중소기업 특별설비자금에 모두 4천1백1건 1조3천1백17억원의 대출신청이
몰린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중소기업은행은 29일 특별 설비자금 2차분에 대한 대출신청을 지난
10일부터 25일까지 일반은행에서 받을 결과 이같이 최종집계 됐다고
밝혔다.
대출신청을 자금종류별로 보면 <>생산성향상자금 3천17건 8천4백90
억원 <>수출산업설비자금 9백79건 4천1백4억원 <>기술개발자금 49건
2백38억원 <>첨단산업설비자금 56건 2백85억원등 이다.
중소기업은행은 대출신청이 이처럼 전체 대출한도를 넘어섬에 따라
<>사업계획 <>대출신청액 <>자금용도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업체별
대출금을 확정한 다음 6월중순께부터 공사진행에 따라 특별설비자금을
대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