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 = 762, 종합 = 753 **
29일 증시는 연내 지자제선거실시설및 증시안정기금의 개입에 힘입어
주가가 오름세를 나타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대비 5.64포인트 상승한 783.87로 장을 마간해 다시
780선으로 올라섰고거래량은 전날에 비해 다소 늘었으나 저조한 수준을
면치 못했다.
연이틀간의 내림세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출연한데다 연내지방자치제
선거실시설/건설경기의 호황보도등이 이날의 오름세를 이끌었다.
** "증안기금" 개입도 한몫 **
증시안정기금이 전장에 2백억원, 후장에 1백억원씩의 매수주문을 내놓은
점도 주가가 오름세를 유지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
증시안정기금은 오름세가 꺾이는 시점마다 주식매수에 나서 주가를
다시 상승세로 돌려놓았다.
이날 음식료 섬유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특히
지자제선거와 관련된 지방은행및 종이업종, 건설경기활황과 관련된
건설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그러나 증시안정기금의 개입여부에 따라 주가가 장중등락을 거듭해
투자심리불안현상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모습이었다.
** 투신사 통안증권 배정, 악재로 작용 **
이날 주가오름세가 중간중간 꺾인 것으로 투신사에 대한 통안증권
배정소식이 악재로 작용했고 장세전환을 확신치못한 투자자들의 "일단 팔고
보자"식 매물과 단기차익을 겨냥한 매물이 적지않았던 때문으로 풀이된다.
건설업종은 거래비중(금액기준)이 15.8%선으로 크게 늘어났고 종이업종도
1.5%의 점유율을 나타내 주목을 끌었다.
건설주의 오름세를 선도한 현대건설은 주가가 상한가까지 솟구쳤고
거래량도 250만주이상을 기록해 전체상장종목중 4위에 랭크됐다.
한경평균주가는 2만4천5백39원으로 2백34원 올랐고 한경다우지수도 5.62
포인트가 상승새 762.54를 나타냈다.
신평200지수는 19.91포인트 뛴 1,530.18이었다.
거래량은 8백29만주, 거래대금은 1천4백62억원을 각각 나타냈다.
상한가된 14개종목을 포함, 4백46개종목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 내림세를
나타낸 종목은 하한가 9개등 1백86개에 그쳤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