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부터 서울에서 열린 OSI(컴퓨터개방협정속) 국제회의에서는
거래처리등 6개 주요분야의 국제표준규격이 제정될것 같다.
29일 OSI서울국제회의의 운영위원장인 한선영 건국대교수는 현재 54개
소그룹 미팅에서 195개 프로젝트가 논위중이나 이중 <>거래처리 <>작업분산
처리 <>원격지 프로그램호출 <>파일파괴 방지등 보안방법 <>전산망 관리
<>디렉토리(컴퓨터주소를 알려주는 시스템)등 OSI의 6개 핵심분야에서
국제표준규격이 제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혀졌다.
한교수는 특히 다양한 정보거래가 동시에 이루어지고 오류가 발생하면
원상복구되는 거래처리 분야의 표준규격이 제정되면 행정전산망이나
국제금융거래의 효율성을 높일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회의는 6월4일까지 실무위원회(WG)별로 그룹미팅을 갖고 5,6일
이틀간의 총회에서 국제규격 제정여부를 결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