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순국회의장은 29일상오 국회에서 방한중인 패트릭 더피의장등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회 의장단 예방을 받고 동구권의 변화에 따른
NATO의 진로와 신국제질서의 방향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의장은 이자리에서 더피의장으로부터 한국의회의 NATO의회 옵저버 자격
참가제의를 받고 이를 수락, 앞으로 실무차원에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는데
NATO의회는 NATO가맹국의 의회대표단으로 구성된 협의기구로 현재 아시아
지역에서는 일본만이 업저버 자격으로 가입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