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르힐리오 바르코 콜롬비아대통령의 후임선출을 위한 27일의 대통령
선거는 콜롬비아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레를 찾아볼수 없는 대량유혈과
후보 살해위협 속에서 실시된다.
지난해 8월18일 집권 자유당(PL)의 대통령후보였던 루이스 칼란 상원
의원이 콜롬비아 마약밀매조직의 거물 파블로 에스코바르가 이끄는 메데인
카르텔 소속의 암실자에게 살해된 것을 계기로 바르코대통령정부가
마약밀매조직들에 대한 "전면적"을 선포한이래 최근까지 최소한 2백50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부상했으며 특히 금년들어서는 애국동명(UP)의 베르나르도
하라미요 오사와 좌익 4월19일 운동(M-19)의 카를로스 피사로 등 2명의
대통령후보가 또다시 살해되면서 선거분위기는 크게 위축됐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