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당국의 증시공급물량 억제방침에도 불구, 내달중 주식공급규모는
신주상장물량을 포함해 모두 7천3백25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약세장세속에 물량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 이번달의 4천4백억 비해 64% 정도 늘어 ***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내달중 주식공급물량은 유상증자청약 2천9백
47억원 기업공개 6백90억원 신주상장 3천6백87억7천만원등 모두 4천3백
24억원으로 이달중의 4천4백42억원에 비해 64%정도 늘어날 것으로 추정
되고 있다.
다음달중 유상증자청약을 받는 상장회사들은 기아산업(9백96억원) 금호
(5백억원) 삼성전관(4백16억원) 중앙투자금융(2백42억원) 제일모직(1백
74억원) 국제상사(1백50억원) 해태전자(1백억원)등 모두 18개사이다.
신규기업공개회사는 공모주식청약규모가 6백90억원인 고려아연 1개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