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관리위원회는 25일 한국건업이 증권시장에서 정우개발 보통주 32만
9천주(총발행주식의 10.0%)를 사들이기 위한 대량주식취득을 승인했다.
지난 87년의 산업합리화계획에 따라 정우개발을 인수한 한국건업은 현재
의 지분율 7.6%를 17.6%로 높이기 위해 증관위에 대량주식 취득승인을 요청
했는데 앞으로 6개월 이내에 장내거래를 통해 정우개발 보통주 32만9천주
를 사들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