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국내기업의 해외투자가 계속 크게 늘고 있다.
24일 재무부에 따르면 올들어 4월까지 해외투자실적은 1백18건,
2억1천9백90만달러로 작년 동기의 72건, 1억1천4백30만달러에 비해
금액기준으로 92.4% 증가했다.
이 기간중의 지역별 해외투자는 동남아가 64건, 8천7백50만달러로
가장 많고 이어 북미가 34건에 6천5백80만달러, 유럽이 3건에 2천5백
80만달러였다.
한편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67건, 1억2천4백10만달러로 제일 많았고
무역업은 21건에 3천6백80만달러, 광업은 1건에 2천6백90만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