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간첩혐의로 억류중인 제18 후지산호의 일본인 선원 2명을 빠르면
금년 가을께 석방할 것으로 보인다고 다나베 마코토 일본사회당
부위원장이 23일 말했다.
다나베 부위원장은 후쿠오카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일-조 쌍방간의
현안진전등 (사태타개를 위한) 순서에 잘못을 저지르지만 않으면
날씨가 추워지기전에 후지산호 선원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나베씨는 구체적으로 무역면에서의 차별을 없애는등 현안의
해결이 필요하다고 말하고"사회당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자민당과도 협력해 석방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해 가네마루 전자민당
부총재의 북한방문을 염두에 두고 있음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