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들어 시장기조가 크게 회복되며 안정을 찾음으로써 일반의 투자심리도
호전되어 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나 향후 장세에 대한 의견은 낙관론과
신중론이 다소 교차하고 있음.
- 특히 증시 내부유동성의 증가와 미수등 단기매물의 지속적인 감소세,
시중자금사정의 호전, 증시안정기금의 확대 기대, 각종 기술적지표의
호전추세등으로 단기장세는 790P대의 1차저항선을 무난히 돌파한 후 800P대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는 의견이 지배적임.
- 그러나 신중론을 피력하는 측에서는 증시내부유동성의 증가추세가
지속되고는 있으나 월말이 가까워지면서 자금수요와 당국의 통화관리가
예상되고 있어 800P대 내외의 매물저항과 맞물려 쉽사기 800P대에서
장세가 안정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전체적으로 시장기조의 정상회복을 논하기에는 아직 이른 듯 하지만
시장내외적인 상황의 점진적인 호전과 함께 현재의 상승분위기가
당분간 이어질 듯하며, 보합권 (780P대) 에서는 금융등 대형주 중심의
매수가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됨.
*** 상승세 둔화, 매도 - 매수세 치열한 공방전 ***
- 23일 주식시장은 연3일째 상승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장한때
종합주가지수 790P대를 회복하기도 하였으나 일반 매수세의 약화와
대기매물의 출회로 등락이 엇갈리며 강보합세로 장을 마감하였음.
- 업종별로는 대부분 전일의 상승세가 이어졌으나 비금속광물,
종이제품등을 제외하고는 상승세가 현저히 둔화되었고
의약/기계등은 소폭의 하락세를 나타냈음.
- 경계심리 확산에 의한 일반매수세의 약화로 거래는 전일보다
활발하지 못하였으며 업종별로는 금융주가 45%의 거래량 점유율을
보이며 장세를 주도하였고 제조업주는 39%의 거래량 점유율을
보였음.
- 한편 금주들어 연3일째 견조한 회복세가 이어지긴 하였으나 직전고점인
790P대 내외에서 상당한 대기매물의 저항에 부딪히는 양상이었으며,
일반투자가들도 향후 장세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여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지 못하는 양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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