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개도국에 무이자 장기차관을 제공하는 국제금융기구인
국제개발협회(IDA)에 2백44억원을 추가 출연할 계획이다.
이로써 국제개발협회에 대한 우리나라의 총 출연금은 종전의 3천2백만
달러에서 6천9백만달러로 늘어나게 된다.
정부는 또 개도국의 민간기업육성을 위해 투자및 차관을 제공하는
국제금융공사(IFC)의 특별증자에 3백63만7천달러를 출자할 방침이다.
정부는 24일 하오 경제차관회의에서 이같은 국제기구 출연및 출자계획을
확정지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