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국내 10대 재벌그룹의 보유부동산 매각 발표 이후 처음으로
럭키금성그룹의 일부 부동산이 매각됐다.
럭키금성은 23일 계열사인 부민상호신용금고의 부산시사하구 소재
부동산 대지 3백11평과 건물 3백20평을 4억7천만원에 우주정밀에 매각
했다고 밝혔다.
럭키금성측은 이밖에 현재 3-4건의 매매계약이 성사단계에 있으며
나머지 부동산도 이달말까지 매입신청을 받아 오는 6월말까지 매각을
완료키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