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 품귀현상이 해소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철근 수입물량증대및 철근메이커들의 증산으로
오는 8월께는 철근품귀현상이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는 철근이 올들어 지금까지 24만톤가량 수입돼 이미 시장에
풀렸으며 앞으로 할당관세 2%의 적용을 받고 수입될 물량만도 50만톤에
달해 철근메이커들의 증산물량까지 합치면 오히려 10월부턴 남아돌
우려마저 있다고 내다봤다.
동국제강 인천제철 강원산업등 철근메이커들은 가장 수요가 많은
10mm철근 생산비율을 종전의 23~25%에서 30~35%수준으로 끌어올려 계속
오름세를 보이던 10mm 철근값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달초 도매가기준 톤당 31만원, 소매가 기준 톤당 34만원선에서
거래되던 10mm철근은 현재 도매가 29만5천~30만원, 소매가 33만원선으로
모두 톤당 1만원이상 떨어졌다.
업계는 가격오르기를 기다려 쌓아놨던 유통재고가 이미 조금씩
풀리고 있다고 분석하고 장마철인 7,8월전까지 유통재고분이 모두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여 9,10월에 다시 건축시즌이 돌아온다 하더라도
품귀현상은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