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영에서 가장 큰 애로점은 임금상승/인력확보난등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 정부의 금융세제상 지원확대 시급 ***
최근의 수출부진을 타개하기 위해선 정부의 금융/세제상 지원확대와
환율안정이 시그반 것으로 지적됐다.
17일 대한상의가 종업원 20인이상의 광업 제조업체 1천1백32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기업경영애로 요인및 관련정책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업체의 25.9%가 임금상승을 기업경영의 가장 큰 애로점으로 꼽았다.
이어 인력난(18.1%) 자금조달(14.2%) 수출(8.8%) 기술개발능력미약
(8.2%)등의 순이며 입지확보(1.7%)가 10개 항목중 제일 낮았다.
*** 수출은 가격경쟁력 약화와 환율 불안정 꼽아 ***
특히 전체의 53%가 지난해보다 경영상태가 나빠진데다 이로인해
생긴 투자의욕감퇴(25.7%) 경제정책 불안정(23%)등으로 장기경영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부문에 있어선 가격경쟁력 약화(26.6%)와 환율불안정(24.1%)이
가장 큰 애로점이며 정부가 금융세제 지원확대(24.3%) 환율안정(21.6%)
수출절차간소화(15.3%)를 통해 위축된 수출경기를 되살려야 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