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오는 2천년의 제27회 올림픽경기대회 유치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중국올림픽위원회에서는 최근 올림픽유치 가능성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고 북경방송이 14일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 방송은 이날 중국올림픽위원회 서기장의 말을
인용, 2천년 올림픽유치 신청마감이 오는 93년까지라면서 "북경시민들과
중국의 광범한 체육인들은 북경에서 2천년 올림픽경기대회를 치를 것을
바라고 있다"고 전하고 최근 중국올림픽위원회가 올림픽을 치를수 있는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