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주요선진국들의 거시경제지표들이 정상웨도위를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전반적인 경제전망이 6개월전에 비해 크게 호전되고 있다.
OECD (경제협력개발기구) 경제정책위원회는 파리에서 가진 반기별회의를
끝내면서 올해 OECD 24개국 경제성장률을 지난해말의 예상치보다 0.1%
포인트 늘어난 3% 로 상향수정했다.
OECD 24개국 경제정책결정자들은 이번 파리회의에서 올해 미국의 경상적자
규모도 당초예상보다 1백 80억달러 적은 1천억달러로 하향조정했다.
이들은 올해 미국과 서독, 미국과 일본간의 무역불균형이 어느 정도 개선돼
서독과 일본의 대미무역흑자가 당초예상수준인 7백 8억달러, 6백 11억달러
보다 다소 낮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이들은 이번 회동에서 미대통령경제 자문위원장인 마이클보스킨씨를
다시 OECD경제정책위원장으로 선임했으며 동위원회 운영부장으로는
서독 분데스뱅크이사이자 서독 수상경제자문위원인 한스키트마이어씨를
임명했다.
이들은 선진국간에 통화/재정/환율협조 정책을 조정하는 동위원회
운영부장장리에 키트마이어를 앉힌 것은 큰 의미를 갖는다고 덧붙였다.
OECD 경제정책결정자들은 매년 분기마다 회의를 갖고 거시경제현황과
경제정책협조를 조정하는 작업을 벌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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