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마쯔다 자동차는 올 여름 소련에 최초로 2백10대의 자동차를
수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될 차종은 마쯔다 323인데 소련의 수입회사는 시베리아의 일림
스크시에 있는 국영 팀버 콤플렉스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쯔다시는 마쯔다 323이 소련의 기후와 도로상태에 적합하기 때문에 팀버
콤플렉스사가 이 차종을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요타 닛산 미쓰비시등 일본의 주요 자동차회사들은 이미 소련에 자동차를
수출한 바 있으나 마쯔다사로서는 이번이 첫번재 대소수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