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투자회사의 투자조합결성이벽에 부닥쳐 투자재원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기업공개 요건강화/증시장기침체로 **
14일 창투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결성된 투자조합은 삼천리기술투자
(출자금 70억원)에 불과한데 이어 그나마 투자조합결성을 추진하고 있는
국민기술금융 한국기업개발금융 부산창업투자 동양창업투자등 14개사에
국내기관투자가나 외국계변체캐피털사등의 참여키기로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3년간 매년 6건에 이르렀던 투자조합결성이 올들어 이같이 부진한
것은 기업공개요건강화와 주식시장 장기침체로 투자조합에 참여하려는
기관투자가나 개인출자자가 위둑된데다 창업지원기금마저 올해는 전혀
책정되지 않은데 따른 것이다.
** 창투업계, 증권사 투자조합출자 허용과 장외시장 활성화 주장 **
이때문에 창투사들은 재원마련에 어려움을 겪어 하반기중에는
중소기업창업지원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재무부는 투자조합결성활성화를 위해 곧 투자조합관리운영요강을
개정, 외국인투자한도를 30%에서 50%로 확대할 예정이나 창투업계는
이같은 조치뿐 아니라 증권및 보험회사의 투자조합출자허용과 주식장외시장
활성화가 시급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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