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상사들이 사업기능고도화를 겨냥, 정보산업에 잇따라 뛰어들고 있다.
*** 외국과 합작 / 대리점 계약등 경쟁 ***
13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 럭키금성 삼성물산등 상사들은 최근 외국정보기기
회사와 제휴, 합작회사설립이나 국내대리점계약체결등을 통해 정보산업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 대우, 로터스사와 S/W 대리점 계약 ***
대우는 오는16일 미국최대의 소프트웨어회사인 로터스 디벨로프먼트사와
국내대리점계약을 맺고 정보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이 회사는 로터스사가 독자개발한 1,2,3소프트웨어등을 국내 독점시판하는
한편 로터스사의 소프트웨어프로그램 한글화사업에도 나설 예정이다.
또 본사내에 정보개발사업팀을 조직, 로터스사의 기술지원으로 독자 프로
그램을 개발해 동남아등 제3국으로 수출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 삼성, DB 대리점 / CA-TV 사업 진출 ***
삼성물산은 지난해 세계적 온라인 데이터베이스업체인 멕스웰사와 국내
독점판매계약을 체결, DB사업에 본격 참여한데 이어 지난 연초 CATV사업부도
발족시키는등 다각적인 정보사업을 펼치고 있다.
*** 럭키금성, 마니유통 설립통해 내수진출 ***
이밖에 럭키금성상사도 지난해 설립한 마니유통을 통해 정보기기의 내수
판매를 검토하는등 대부분의 종합상사들이 정보산업분야에 경쟁적으로 뛰어
들고 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