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신부와 한국전기통신공사는 소프트웨어 (SW) 산업육성을 위한 세부계획을
마련중에 있다.
*** 공급부문서 대량 구매 ***
12일 체신부에 따르면 현재 SW 개발이 일부 부문에 편중 (응용 SW 개발
실적이 전체 87.7% 차지)돼 있는데다 민간업체들이 영세성을 면치못하고
있기 때문에 공공부문에서 수요를 확대하는 한편 이들 업체에 금융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것이다.
*** 우체국 전산화 민간에 개방 ***
또 행정전산망의 유지보수계획을 확정발표하고 우체국 전산화사업의 SW
개발및 유지보수업무를 민간업체에 개방키로 했다.
그리고 통신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국민학교 교육용 PC 보급때 샘플용도
민간업체에 개방하기로 했다.
또 앞으로 조성되는 정보통신진흥기금의 지원대상에 SW 업체를 포함시키고
과학기술처 상공부등 관련부처의 육성계획과 상호 보완될 수 있는
방향으로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 체신부/통신공, 육성세부계획 마련 ***
체신부는 또 이 분야기술개발의 지원을 위해 정보통신부문의 시스팀
SW등 기반기술과제를 적극육성하여 통신시장개방에 대비한 VAN(부가가치
통신망)사업관련 개발을 유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