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ASIC(특수용도반도체) 메모리제품인 1메가비디오램(RAM)의
대량생산에 나섰다.
*** 7월부터 10만개 월산능력 갖춰 ***
11일 삼성은 올해초 개발, 그동안 시제품을 생산해 왔으나 이달부터
본격 양산에 나서 오는 7월부터 10만개의 월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1메가비디오램은 컴퓨터의 고속 고화질의 그래픽기능을 전담하는 CPU
(중앙처리장치)와 연결돼 화상정보를 기억하는 D램과 디램에 기억된
화상정보를 단말기 화면에 전송하는 시리얼 메모리기능을 원칩화한
새 제품이다.
*** HDTV 국산화 앞당겨질 전망 ***
삼성이 이의 대량공급에 나서면 HD(고화질)TV 디지털VTR 워크스테이션등
첨단영상메커니즘의 국산화가 크게 앞당겨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