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는 한국측이 반환을 요구해온 동경 우에노 국립박물관에 소장중
인 조선왕조 최후의 황태자 영친왕(이근공)과 방자비(모두 작고)의 혼례
의장, 장신구등 왕실유품 150여점을 한국정부에 기증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11일 정부소식통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