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조치에 따라 생보사의 임대주택사업이 차질을 빚게 됐다.
삼성생명의 경우 임대아파트 건설부지로 활용할 예정이던 경기도
화성군소재 10여만평을 매각대상목록에 포함시킬 예정이며
교보역시 다세대주택건설을 계획했던 성북구 종암동의 3만여평도
매각대상으로 지목하는등 6개생보사가 확보한 택지는
실제 거의 없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10일 정부관계자와 6개 생보사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던 생보사 임대주택사업 관련회의는 무기 연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