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올해 한국산 견사의 수입할당량을 10.3% 인상하는 반면
견직물의 수입할당량은 동결시키기로 했다고 일본 통산성 관리가
9일 밝혔다.
이로써 내년 3월까지 일본의 한국산 견사의 수입할당량은 지난해의
6,800고리에서 7,500 고리로 늘어나며 견직물은 작년과 같은 수준인
595만 제곱미터로 동결된다고 이 관리는 밝혔다.
생사의 수입할당량 또한 지난해의 5,500 고리로 동결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지난해 한국산 견사의 수입할당량을 9.7% 인상하고 견직물과
생사위 수입할당량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동결시켰었는데 직물 분야는
일본이 무역적자를 보고 있는 몇안되는 품목중의 하나다.
비단 한 고리는 60 kg 이다.